퍼옴]서태지 숲, 브라질에 조성-지구가 기억하는 가수, 서태지 └태지팬덤

서태지팬덤에서 2년 동안 쉬쉬하면서 준비해왔던 서태지 숲 프로젝트가 공개 되었습니다.
스타가 비싼 자동차, 옷 이런 거 좋아하면 이런 거 받는 거고
지구환경에 신경쓰는 스타면 저런 거 받는 겁니다, 네.
아 자랑스러운 서팬들.

제 3가지 버닝의 기준은 이겁니다. 예쁘고 기발하고 올바른 것.
요즘에는 예쁘고 기발한 것들이 많이 사랑들을 받고 있는데 그것도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제가 '버닝'까지 할 정도면 올바른 또는 진보적인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소중하니까요.
서태지와 그 팬덤은 오래 오래 버닝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독보적인 존재죠.
사랑해요, 서태지!
그나저나 20주면 행사 아무거나 계획이 나와줘야 한국방문 계획을 짜든가 말든가...



http://news.nate.com/view/20120131n09823
 

기사내용
브라질에 ‘서태지 숲(Seotaiji Forest)’이 생긴다. 이렇게 마련된 ‘서태지 숲’은 약 5h 정도이며 ‘서태지 숲’을 위해 모금된 기부액은 3867만 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태지 소속사 측은 “서태지 숲 프로젝트는 우리와 무관하게 100% 팬들의 힘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십니까.


서태지숲 프로젝트 대표입니다.

한 신문사에서 독단적으로 기사를 낸 내용은 잘못된 내용이 많으며,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게된 지금 서태지 매니아의 ‘서태지숲 프로젝트’에 대해 정확한 소개를 드리고자합니다.



서태지 데뷔 20주년에 대해 논의를 나누던 2010년 초에 시작한 서태지숲은 서태지 팬들 내에 자립적으로 생긴 팬사이트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아마존의 눈물’로 남미 열대우림이 훼손되는 현실이 우리나라에서 큰 충격을 주었고 뮤지션 서태지의 에코프로젝트를 착안하여 서태지 매니아 자체에서 장기 프로젝트로 ‘숲을 만들자’라고 정하게 됐습니다.

아마존뿐 아니라 훼손된 밀림에 대한 문제는 국내, 국외 환경문제를 떠나서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할 사안이라고 판단하였으며
또한 우리나라에 숲을 조성하게 되면 땅을 사들이는등 부가적인 문제가 따르게되어 면밀히 조사한 결과 ‘훼손된 밀림에 숲을 만들자’라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정해졌습니다.



프로젝트의 목적이 결정되고 나서 단체의 투명도와 주요 활동성 등을 1달여 시간에 걸쳐 조사한 뒤 WLT(영국 단체 ; World Land Trust)에서 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런 사례로는 최초로 훼손된 열대우림 지역에 숲을 만들 수 있게 서로 협의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나무를 심기로 결정한 지역은 Guapi Assu라는 지역으로 원래의 숲 크기에서 7%밖에 남아있지 않으며 각종 멸종위기 동물 및 지구에서 유일히 그 곳에만 사는 생물종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는 곳이었습니다.
그 지역은 현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벌목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나무를 심을 수 있었으며 또한 그 땅의 소유주는 원주민으로 이루어진 현지 환경단체로,
숲의 관리를 맡게 되므로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녹색 식민지화에 대한 우려도 없었습니다.





여러 자료 조사와 현지 단체 REGUA 그리고 그 단체와 연결해주는 WLT간의 조언에 따라서 초기 목표 약 2000만원 정도면 숲을 조성하는데 충분하다고 결정했습니다.
또한 사적인 목적으로 숲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며, 숲을 꾸준히 관리하고 그 과정을 피드백 한다는 조건을 담은 서로의 양해각서를 교환하였습니다.










[사진 1 :  서태지숲 프로젝트 팀과 단체와의 양해 각서 서명 일부]

2011년 12월 31일로 서태지숲 모금을 최종 마쳤고 초기 목표 2000만원의 두배 정도되는 약 3900만원선에서 모금을 마쳤습니다.
현재 서태지숲은 조성 중에 있으며 저희가 단체측에서 받은 서태지숲 관련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 2 서태지숲의 모습]


서태지숲의 첫 목표 크기는 5헥타아르 보다 조금 큰 수준이었으나 그 것보다 더 모인 모금금액에 따라 규모가 좀 더 확장될 예정이며, 꾸준히 그 과정을 피드백을 받을 예정입니다.





현지단체 REGUA와 WLT에서는 한국에서 이런 목적으로 숲을 조성해준 데에 대하여 큰 고마움을 표현했고
이런 사례로는 최초인 서태지 매니아의 '숲 프로젝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훼손된 열대우림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의 사례를 토대로 여러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었으며 또 현지 단체 측에서는 ‘뮤지션 서태지’의 사진과 한글로 된 문구를 본사 로비에 전시를 하는 등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한글로 된 문구는 ‘뮤지션 서태지의 매니아가 지구를 위해 만든 숲’입니다.)



[사진 3 : 전시된 뮤지션 서태지 사진과 REGUA 현지 단체 회장(우측)의 모습]


서태지숲 프로젝트는 뮤지션 서태지의 ‘에코 프로젝트’를 본받아 서태지 매니아들끼리 자립적으로 달성한 프로젝트이며 원 공개일은 뮤지션 서태지의 앨범 발매 일자와 가까운 3월 20일 경에 결정했었습니다.


중요 정보를 담은 저희측 보도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서태지숲 대표드림.



서태지숲의 공식 명칭은 Seotaiji Forest로 지역 명이 되었으며 구글 어스등 지역 정보에도 등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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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김정수 2012/01/31 16:47 # 답글

    오홋.. 자랑스럽네요.
  • 초하류 2012/02/01 15:21 # 답글

    진정 자랑스럽습니다. 버팔로 만세
  • wisepaper 2012/02/01 23:15 # 삭제 답글

    히히... 제 홈에도 올려야겠어요...^^
  • 오즈 2012/02/07 14:01 #

    어머, 님!
    열음이랑 동생은 잘 크나요?
  • wisepaper 2012/02/07 18:54 # 삭제 답글

    오즈님.. 전 항상 여기 들어와요 ㅋㅋ오즈님이 우리 홈피에 들어와 쓰신 리플 보자마자 눈물이 나더라구요. 사실 제 친한 친구들은 다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정한 사람들이라 소통이 되지 않아 외로웠는데, 딱 제 시기를 이미 지나가신 오즈님이 쓰시는 말에 매달리고 싶은 절박한 심정이 들기까지. 아 이민은, 리플에 답변도 해드렸지만 취업비자 받으려고 하다가 길이 안 보여서 박사과정으로 나가려고 하던 와중에 오라고 하는 회사가 생겼어요. 근데 이쪽 회사에서 놔줘야 하기 때문에... 못 갈 수도 있고 아직 조금 시일이 걸릴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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